AI 비서 '인스팅트', 강력한 기능만큼이나 프라이버시 우증 커져
아직 비공개 테스트 중인 AI 개인 비서 '인스팅트(Instinct)'가 이메일·메신저·위치·화면 등 사용자의 앱과 기기 전반에 깊숙이 접근해 대신 업무를 수행하는 강력한 기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약관이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영구적이고 철회 불가능한' 광범위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요청해도 Gmail 기록을 삭제하지 않으며, 피싱에 취약하다는 등 프라이버시·보안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개인 AI 에이전트 시대에 '막강한 자율성과 프라이버시·통제권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라는 핵심 논쟁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