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AQ, 신약 개발 AI 모델 클로드에 탑재
구글 모회사에서 분사한 AI 스타트업 샌드박스AQ가 앤스로픽과 협력하여 자사의 양자 화학 및 신약 개발 AI 모델(LQM)을 대화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에 통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컴퓨팅 지식이나 인프라가 없어도 자연어만으로 강력한 분자 시뮬레이션 및 신약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모회사에서 분사한 AI 스타트업 샌드박스AQ가 앤스로픽과 협력하여 자사의 양자 화학 및 신약 개발 AI 모델(LQM)을 대화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에 통합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컴퓨팅 지식이나 인프라가 없어도 자연어만으로 강력한 분자 시뮬레이션 및 신약 개발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링크드인 공동 창립자이자 오픈AI 이사회 소속인 리드 호프만은 최첨단 AI 모델(Frontier models)을 의료 진단의 보조 도구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AI 신약 개발 스타트업 '마나스 AI(Manas AI)'를 설립하여 신약 발견 기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의사와 환자 모두 AI를 '세컨드 오피니언'으로 사용해 오진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의료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작동하는 무료 AI 의료 비서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사망을 유발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진단 기술과 신약 발굴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AI는 기존 며칠씩 걸리던 내성 균 진단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구글 딥마인드 등의 AI는 연구진이 10년 걸린 내성 기작을 단 48시간 만에 밝혀내는 혁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약사의 신항생제 개발 유인을 높이기 위한 구독형 결제 모델 등 새로운 정책적 노력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스핀오프 바이오테크 기업인 아이소모픽 랩스(Isomorphic Labs)가 자체 AI 기술로 설계한 신약의 인체 임상시험을 곧 시작합니다. 이 회사는 노벨상 수상 기술인 '알파폴드(AlphaFold)'와 이를 기반으로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독자 엔진 'IsoDDE'를 활용해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뛰어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해 왔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AI가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 실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신약을 설계할 수 있는지를 인증하는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