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공간 확보로 OpenAI 유럽 스타게이트 축소
OpenAI가 추진하던 노르웨이와 영국의 유럽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해당 시설의 용량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각각 임대하며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OpenAI의 인프라 투자 규모 전망도 기존 1.4조 달러에서 2030년까지 6천억 달러로大幅 축소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용량 확보로 OpenAI의 유럽 스타게이트 계획 축소 작성자: 막시밀리안 슈라이너 (Maximilian Schreiner) 2026년 4월 15일
2025년 7월, 샘 알트만(Sam Altman) OpenAI CEO는 노르웨이 나르비크(Narvik)에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를 성사시킬 여건이 잘 조성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몇 달 만에 그러한 낙관론은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OpenAI는 북극권 인근의 노르웨이 데이터센터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으며, 영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뉴클라우드(Neocloud) 기업인 Nscale이 개발했던 사이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곳에 직접 나서서 기존 62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 더해 나르비크 시설의 엔비디아(Nvidia) 베라 루빈(Vera Rubin) 칩 3만 개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런던에 위치한 Nscale 데이터센터는 구글이 가져가게 됩니다.
OpenAI가 한때 제시했던 1.4조 달러 규모의 거대한 인프라 투자 계획은 2030년까지 6천억 달러라는 더 구체적이고 축소된 전망치로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