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구독 과장 광고 의혹, 앤스로픽 집단소송 제기
앤스로픽(Anthropic)이 Claude 구독 요금제의 사용량을 과장 광고했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이 제기되었다. 원고 측은 Max 플랜이 Pro 대비 '5배' 또는 '20배' 사용량을 제공한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5시간 단위 창과 주간 한도가 적용되어 실사용량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주장한다. 앤스로픽은 구매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하이퍼링크로 제공했다며 사건 기각을 요청한 상태다.
집단소송, 앤스로픽이 기만적인 사용량 배수로 Claude 구독을 과장 판매했다고 주장하다
Manuel Uth, 2026년 9월 11일
집단소송이 앤스로픽(Anthropic)을 상대로 제기되어, Claude 구독자가 실제로 받는 서비스 사용량에 대해 허위 표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The Verge 보도에 따른 내용이다.
Max 플랜 구독자는 Pro 플랜의 5배 사용량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월 100달러를, 또는 20배 사용량을 조건으로 월 200달러를 지불한다. 그러나 원고 측은 광고된 한도가 일괄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배수는 5시간 단위 창 내에서만 적용되며, 주간 한도로 추가 제한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실제 사용량은 고객이 기대한 수준보다 크게 낮아진다.
앤스로픽은 도움말 페이지에서 이러한 구조를 인정하고 있으며, 자체 재량으로 사용량을 추가 제한할 권리를 유보하고 있다. 회사는 소송 기각 신청을 제출하며, 구매 과정에서 관련 세부 사항이 모두 하이퍼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했다고 반박했다. 원고 측 변호인단은 소비자가 AI 서비스가 실제로 제공하는 바를 검증할 방법이 없어 정직한 광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맞섰다. 해당 로펌은 지난여름 이 집단소송의 이전 버전을 이미 제기한 바 있다.
출처: The Verge | Anthropic | VacaDaffan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