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자체 AI 반도체로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퀄컴이 저전력 고효율 AI 반도체인 '드래곤플라이 C1000'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합니다. AI 스타트업 모듈러 인수와 스마트폰 외 매출 목표 대폭 상향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퀄컴의 행보가 돋보입니다.
퀄컴, 자체 프로세서로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다 작성자: 막시밀리안 슈라이너 (2026년 6월 25일)
퀄컴은 '드래곤플라이 C1000(Dragonfly C1000)'이라는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하며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퀄컴에 따르면, 이 칩은 AI 에이전트(AI agent)에 최적화되었으며 저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메타(Meta)는 2028년부터 해당 프로세서를 도입 및 배치할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퀄컴은 AI 스타트업인 모듈러(Modular)를 약 40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입니다. 모듈러는 서로 다른 칩 아키텍처에서도 AI 애플리케이션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퀄컴은 지난해 데이터센터용 첫 AI 가속기(AI accelerator) 칩 두 종류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퀄컴은 2029년까지 스마트폰 외 사업 부문의 매출 목표를 40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상향 조정한 후, 장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급등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만을 겨냥해서는 15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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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BC | 로이터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