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카파시: 바이브 코딩을 넘어 에이전트 공학으로
오픈AI 공동 창립자이자 전 테슬라 AI 총괄인 안드레이 카파시가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개념 창시 1년 만의 변화를 설명합니다. 그는 LLM을 '동물'이 아닌 '유령'에 비유하며, 이를 다루기 위한 새로운 안목과 판단력이 필수적인 '에이전트 공학(Agentic Engineering)'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3.0 시대의 도래와 검증 가능성의 한계를 언급하며 사고는 외부에 맡길 수 있어도 이해는 결코外包할 수 없다는 철학적 통찰을 전합니다.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 오픈AI 공동 창립자이자 전 테슬라 AI 총괄, 현 유레카 랩스(Eureka Labs) 창립자)는 'AI Ascent 2026' 행사에서 세쿼이아 캐피탈의 파트너 스테파니 잔(Stephanie Zhan)과 대화를 나누며, 그가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용어를 만든 지 1년 만에 일어난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왜 스스로 프로그래머로서 그 어느 때보다 뒤처졌다고 느끼는지, 왜 바이브 코딩 위에 형성되는 더 진지한 학문적 분야가 '에이전트 공학(Agentic Engineering)'인지 설명합니다. 또한 우리가 LLM을 동물이 아니라 '유령(Ghosts)'으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를 밝힙니다. 즉, 이는 불규칙하고(jagged), 통계적이며(statistical), 소환된(summoned) 실체로서,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류의 안목과 판단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소프트웨어 3.0(Software 3.0), 검증 가능성의 한계, 그리고 왜 우리의 '사고(thinking)'는 외부에 맡길 수 있지만 '이해(understanding)'는 결코 그럴 수 없는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