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emma 3 온디바이스 구동 초소형 보드 공개
구글이 자체 NPU를 탑재해 AI 모델을 네트워크 없이 로컬에서 구동할 수 있는 초소형 싱글보드 컴퓨터 'Coral Board'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드는 이어폰, 스마트워치 등 초소형 기기에 적합하며 AI 가속기 파편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완전한 오프라인 환경에서 실시간 번역 등 다양한 엣지 AI 데모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실무자들에게 큰 의미를 갖습니다.
구글, Gemma 3를 로컬에서 구동하는 초소형 보드 출시 2026년 5월 28일
구글이 Google I/O에서 새로운 초소형 싱글보드 컴퓨터인 'Coral Board'를 공개했습니다. 이 장치는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초소형 보드입니다. 이 보드는 구글 리서치가 개발하고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소스 머신러닝 처리 장치인 Coral NPU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주로 헤드폰, AR 글래스, 스마트워치와 같은 소형 기기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AI 가속기 간의 파편화(fragmentation)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 사양으로는 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 1 TOPS의 컴퓨팅 성능을 갖춘 Synaptics Astra SL2619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구글의 약간 이전 세대 오픈소스 언어 모델인 Gemma 3 270M이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이 보드 위에서 완벽하게 구동됩니다.
이번 Google I/O에서 구글은 실시간 번역, 음성 제어 하드웨어, 그리고YOLOv8 모델이 해파리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음악으로 변환하는 생성형 음악 공연 등의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이 데모에 사용된 모든 코드는 GitHub에서 오픈소스로 제공됩니다.
이 보드는 오는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구글 측은 아직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