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간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을 돕는 AI
MIT 박사 출신이 창업한 비영리 기술 기업 코코(Koko)는 틱톡, 디스코드 등 청소년들이 자주 접속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연구 기반의 정신건강 개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I 봇 및 메신저를 활용해 익명성을 보장하는 peer-to-peer 지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청소년들이 쉽고 접근성 높게 정신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로브 모리스(SM '09, PhD '15)는 십 대 시절 우울증 초기 증상을 겪었을 때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건강한 대처 전략을 접해본 적이 없었고, 내게 일어나는 일을 설명할 어휘조차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MIT 미디어 랩(Media Lab) 박사 과정 연구에서 비롯된 기술 비영리 단체 '코코(Koko)'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코의 목표는 “청소년들이 있는 곳에서 직접 그들을 찾아가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청소년들이 있는 곳은 바로 온라인, 즉 틱톡(TikTok), 스냅챗(Snapchat), 디스코드(Discord)이거나 AI 봇과 대화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코코는 이러한 플랫폼들과 협력하여 외부 윤리 자문 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연구 기반의 무료 정신 건강 개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코코는 전 세계 약 200개국의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형 튜토리얼로 스스로를 돌보게 하고, 왓츠앱(WhatsApp), 디스코드, 텔레그램(Telegram)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짧고 익명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며 서로를 도울 수 있게 지원합니다. —사라 셰이(Sara Sh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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