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엔비디아 H200 칩 소량 반입 허용... 미국과의 AI 격차 유지 노력
중국이 미국 수출 통제로 최신 칩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H200 칩 소량 반입을 허용해 자국 AI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바이트댄스와 텐센트가 각 1만 개의 H200을 받았으며, 문충식(팔월드문), 알리바바, 딥시크 등 중국 AI 기업들은 기술력은 따라잡고 있지만 추론 인프라 용량에서 미국에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중국, 엔비디아 H200 칩 소량 반입 허용으로 자국 AI 기업의 미국 추격 지원
막시밀리안 슈라이너 | 2026년 8월 19일
중국이 엔비디아의 H200 칩을 소량으로 본토에 반입하도록 허용하며, 미국과의 경쟁에서 자국 AI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바이트댄스와 텐센트가 각각 약 1만 개의 H200 프로세서를 받았으며, 곧 더 많은 기업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H200은 미국의 수출 통제 때문에 중국이 구매할 수 없는 엔비디아의 가장 강력한 칩보다 최소 두 세대 뒤처진 제품입니다. 미국은 기업당 최대 10만 개의 H200 판매를 허용하지만, 베이징은 화웨이 같은 자국 칩 제조업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홍콩으로의 출하도 허용되지만, 홍콩은 데이터센터와 전력이 부족합니다. 구매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승인도 필요합니다.
중국 AI 연구소들은 기술 면에서는 따라잡고 있습니다. 문충식(팔월드문)의 K3, 알리바바의 Qwen3.8, 딥시크의 DeepSeek V4, 그리고 최근에는 Z.ai의 GLM-5.3이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용 가능한 추론(inference) 용량 면에서는 미국 기업들에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수요가 급증하자 문충식(팔월드문)은 고객을 거절해야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약 50만 개의 H200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