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의료 사각지대' 주 60만 건 건강 상담
오픈AI에 따르면 미국 내 사용자들이 매주 챗GPT를 통해 건강보험 관련 메시지 약 200만 건을 보내며, 이 중 약 60만 건은 인근 병원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의료 사각지대' 지역 사용자로부터 발생합니다. 전체 건강 관련 질의의 70%가 정규 진료 시간 외에 집중되어 있어, AI가 의료 접근성이 부족한 환경에서 중요한 보건 정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픈AI reveals 600,000 weekly health queries from hospital deserts as seven in ten come after hours Matthias Bastian View the LinkedIn Profile of Matthias Bastian Apr 6, 2026
오픈AI의 비즈니스 재무 총괄 청펑 모우(Chengpeng Mou)가 챗GPT의 의료 분야 활용에 관한 수치를 공유했습니다. 미국 사용자들은 건강보험 주제에만 매주 약 200만 건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 중 약 60만 건은 이른바 '의료 사각지대(Hospital deserts)'에 거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옵니다. 이 용어는 가장 가까운 병원까지 차로 최소 30분 이상이 걸리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또한 건강 관련 질의 10건 중 7건은 정규 진료 시간 외에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든 수치는 익명화된 미국 내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모우가 이같이 언급한 것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가 X(옛 트위터)에 아버지의 병환을 돌보는 과정에서 온 가족이 챗GPT를 활용했던 경험을 게시한 이후입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의사와 간호사에게 받은 정보를 공유된 챗GPT 프로젝트에 취합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모우는 이러한 사례가 결코 '예외적인 사례(Edge cases)'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픈AI는 최근 챗GPT 내에 전담 건강 섹션을 론칭하고, 미국 내 더 많은 병원에 자사 챗봇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의료 분야로의 확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