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가 결정한 차별적 해고 논란... 직원들 소송
메타(Meta)의 전직 및 현직 직원들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차별적인 해고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AI 알고리즘이 장애인이나 휴가 중인 직원들을 부당하게 타겟팅해 해고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의혹입니다. 이 사건은 HR 의사결정에 도입되는 AI 시스템의 편향성 및 윤리적 리스크를 보여주는 핵심 사례로, 실무자들에게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메타(Meta) 직원들, 차별적인 AI 선발 시스템에 의한 해고라며 소송 제기 작성자: 마티아스 바스티안 (Matthias Bastian) | 2026년 7월 15일
메타(Meta)의 전직 및 현직 직원들이 인공지능(AI)에 의해 부당하고 차별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해고 조치와 관련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 5월 8,000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과정에서 내부 AI 시스템을 활용해 해고 대상자 명단을 생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제가 된 AI 시스템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비율로 장애를 가진 직원과 법적으로 보호받는 의료, 가족, 육아 휴직 중인 직원들을 해고 대상으로 지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장에 따르면 한 원고는 출산을 이틀 앞두고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알려진 AI 선발 기준에는 성과 평가, 생산성, 업무 산출물, 그리고 측정된 AI 사용량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메타의 대변인은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모든 인사 결정은 인간이 내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원고 측은 중재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본인들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임시 가처소(사전 금지 명령)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