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소이, 3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30억 달러 투자 유치
AI 데이터센터 개발사 크루소이(Crusoe)가 약 30조 원 규모의 기업가치로 30억 달러(약 4조 원)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를 고객으로 보유한 이 회사는 최근 제인 스트리트와 130억 달러 규모 GPU·AI 인프라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골드만삭스 등과 조기 IPO 가능성을 논의 중입니다.
요약 게시 시각: 2026년 9월 3일 오후 5:48 (PDT), 마리나 템킨(Marina Temkin)
크루소이, 3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30억 달러 투자 유치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데이터센터 개발사 크루소이(Crusoe)가 300억 달러(약 40조 원) 기업가치로 새로운 30억 달러(약 4조 원) 규모 투자 라운드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딜은 아트레이데스 매니지먼트(Atreides Management)와 발로 이쿼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가 공동 리드하며, 아부다비 주권부펀드 무바달라(Mubadala)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무바달라 캐피탈도 참여합니다.
이 회사는 최근 퀀트 트레이딩 기업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에 GPU와 AI 인프라를 공급하는 5년간 13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크루소이가 지난해 10월 100억 달러 밸류에이션으로 13억 8천만 달러를 유치한 지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2018년 플레어드 천연가스(방류 가스) 기반 암호화폐 채굴 사업으로 출발한 크루소이는 이후 오라클(Oracle)과 OpenAI 같은 고객을 위한 초대규모(hyperscale) 데이터센터 캠퍼스 개발로 잘 알려진 주요 AI 인프라·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전환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투자은행들과 만나 가까운 시일 내의 잠정적 상장(IPO)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액시오스(Axios)가 지난달 보도했습니다.
주제: AI, 크루소이, VC·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