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기업 반발에 데이터 보관 정책 변경
앤스로픽이 논란이 된 고객 데이터 30일 보관 정책을 완화하여,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자사 서버가 아닌 고객의 클라우드에 보관하도록 변경했습니다. 이는 규제 산업 고객 100곳 이상과 수개월간 협력해 구축한 새 시스템으로, 오는 가을 적용될 예정입니다. 데이터 주권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경쟁사 오픈AI와의 차별화 전략으로도 주목됩니다.
앤스로픽, 기업 고객 반발로 데이터 보관 정책 변경
Maximilian Schreiner | 2026년 8월 21일
앤스로픽이 논란이 되어온 데이터 저장 정책을 완화하여, 기업 고객이 앞으로 자신들의 데이터를 직접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6월부터 앤스로픽은 강력한 Mythos 및 Fable 모델, 그리고 향후 출시될 플래그십 모델의 모든 고객 데이터를 자사 서버에서 30일간 보관해 왔습니다. 이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앤스로픽은 보고서를 통해 이 정책이 인기가 없었고 비즈니스 리스크였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30일 보관 기간은 유지되지만, 새로운 방식에서는 데이터가 앤스로픽이 아닌 고객의 클라우드에 저장됩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회사는 규제 대상 산업의 100곳 이상 고객과 함께 수개월간 새 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경쟁사인 오픈AI는 데이터베이릭스(Databricks)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보안과 데이터 통제를 동시에 실현하는 다른 방식을 테스트 중입니다.
앤스로픽 개발자 보리스 체르니(Boris Cherny)는 X(트위터)를 통해 해당 계획을 공개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변경 사항은 오는 가을 도입될 예정입니다.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