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앤스로픽 역대급 IPO에 최대 100억 달러 투자 추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앤스로픽(Anthropic)의 계획된 IPO에 앵커 투자자로서 최대 100억 달러 투자를 협상 중이다. 앤스로픽은 최대 1,000억 달러를 조달하며 약 2조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는데, 성사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 IPO가 된다. 엔비디아는 AI 산업의 '중앙은행' 역할을 계속하며 고객사 투자와 데이터센터 금융 보증을 통해 투자금이 다시 칩 주문으로 회귀하는 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앤스로픽(Anthropic)의 계획된 IPO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Claude를 개발한 이 회사는 최대 1,000억 달러를 조달하고 약 2조 달러의 기업가치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IPO가 될 것이다.
엔비디아는 앵커 투자자로 참여해 주식이 공개 시장에 상장되기 전에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이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앤스로픽은 엔비디아 GPU로 운영되며, 2025년에 엔비디아 칩이 탑재된 Azure 컴퓨팅을 300억 달러 어치 구매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앤스로픽의 매출은 2025년 말 약 90억 달러에서 2026년 7월까지 650억 달러를 넘어섰다. IPO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AI 산업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다. 앤스로픽과 OpenAI 같은 고객사에 투자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가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 3,000억 달러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금의 대부분은 칩 주문 형태로 다시 엔비디아에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