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반발과 성능 미달 에이전트로 메타 AI 해고 계획 무산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프로젝트 OT'라는 코드명으로 일부 팀을 최대 60%까지 축소하고 AI 에이전트로 업무를 대체하려 했으나, 에이전트 기술의 생산성 기대 미달과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로 계획이 무산됐다. 마우스 클릭과 키 입력을 기록하는 추적 소프트웨어가 자신들을 대체할 AI 학습에 쓰인다고 믿은 직원들이 내부망에 항의 글을 쏟아냈고, 내부 사기 지수가 74%에서 55%로 하락했다. 7월 저커버그는 에이전트 기술이 기대만큼 빠르게 발전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인력을 AI로 대체하려 했으나, 반발하는 직원들과 성과를 내지 못한 에이전트들 때문에 계획이 무산되었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메타는 코드명 '프로젝트 OT(Project OT)' 아래 여러 팀을 최대 60%까지 축소할 계획이었다. 남은 업무는 가상 AI 워커를 감독하는 소규모의 '인재 밀집(talent-dense)' 인간 직원 그룹이 맡게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5월 19일 저녁, 1차 해고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에 마크 저커버그 CEO는 11월로 예정됐던 2차 해고를 중단시켰다.
이러한 결정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에이전트 기술은 메타가 기대했던 생산성 향상을 결국 내지 못했고, 투자자들은 막대한 AI 예산을 비판했으며, 직원들은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마우스 클릭과 키 입력을 기록하는 추적 소프트웨어가 자신을 대체할 AI를 학습시키는 데 사용된다고 믿게 되자,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메타 내부망에 분노의 게시물을 쏟아냈다. 내부 분위기 지수는 74%에서 55%로 하락했다.
7월 저커버그는 에이전트 기술이 자신이 예상했던 만큼 빠르게 속도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출처: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