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자체 AI 칩 개발 착수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엔비디아 및 화웨이 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AI 반도체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이 칩은 모델 학습이 아닌 사용자 응답을 생성하는 인퍼런스(Inference) 단계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되며,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지만 딥시크는 엔지니어를 비공개로 채용하며 본격적인 칩 개발을 준비 중입니다. 이와 함께 딥시크는 500억~59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사상 최초로 외부 자금 유치에 나서는 등 자체적인 AI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딥시크(Deepseek), 자체 AI 칩 설계 중 작성자: 막시밀리안 슈라이너 (Maximilian Schreiner) 2026년 7월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체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안에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은 이 칩이 새로운 모델을 학습(Training)하는 용도가 아니라, 학습된 모델이 사용자를 위해 응답을 생성하는 인퍼런스(Inference) 단계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딥시크의 엔비디아 및 화웨이 칩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프로젝트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딥시크는 칩 설계, 제조 및 메모리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며, 지난 몇 달 동안 공개 채용 공고 없이 조용히 칩 엔지니어를 채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의 수출 통제 조치는 중국 기업들이 최첨단 칩과 메모리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픈AI(OpenAI)와 앤스로픽(Anthropic) 역시 자체 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딥시크는 또한 사상 처음으로 외부 자금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회사는 520억~59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7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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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이터 통신(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