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중학교까지 공립학교 AI 도구 사용 금지
뉴욕시 교육국은 새 학기부터 중학교(8학년)까지 약 60만 명 학생의 AI 도구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3학년까지는 개별 화면 사용 자체가 금지되고, '컴패니언 챗봇'은 전 학년에서 금지되며, 중학생은 하루 45분 이하의 화면 사용이 권장됩니다. 교사는 수업 준비에 AI를 쓸 수 있지만 채점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2027년 4월까지 태스크포스가 보고서를 작성해 향후 AI 정책의 기초로 삼을 예정입니다.
뉴욕시, 중학교까지 공립학교에서 AI 도구 사용 금지
만uel 우스 (Manuel Uth), 2026년 9월 7일
뉴욕시는 공립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이 끝날 때까지 AI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교육국 발표에 따르면 새 학기부터 8학년 이하 약 60만 명의 학생들은 AI 도구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3학년까지는 개별 화면 사용이 금지되며, 이른바 '컴패니언 챗봇(companion chatbot)'은 모든 학년에서 금지됩니다. 중학생의 경우 하루 화면 사용 시간을 45분 이하로 제한할 것을 교육국이 권고했습니다. 교사는 수업 준비에 여전히 AI를 사용할 수 있지만, 채점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조란 마무다니(Zohran Mamdani) 시장은 기술 업계가 AI 교육을 불가피한 것으로 포장하려 하지만, 뉴욕시는 여기에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주의를 위한 학부모회(Parents for AI Caution)' 같은 학부모 단체들은 이 규정이 너무 약하다며 교실 내 AI에 대한 2년간의 완전한 유예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우려는 아이들이 추론을 소프트웨어에 맡기다 보면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국 연구자들은 최근 이를 '인지적 항복(cognitive surrender)'이라고 불렀습니다.
교사, 정치인, 전문가, 노조 대표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는 2027년 4월까지 보고서를 작성하며, 이는 뉴욕 학교의 향후 AI 정책의 기초가 될 예정입니다.
출처: 뉴욕타임스 | Parents for AI Caution | SS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