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스타트업 세레브라스, 2차 IPO로 400억 달러估值(몸값) 도전
AI 칩 제조업체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erebras Systems)가 두 번째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4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IPO를 통해 최대 40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보이며, 티커 심볼 'CBRS'로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Nvidia)와 직접 경쟁하는 이 회사는 2025년 첫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입증했습니다.
AI 칩 제조업체 세레브라스 시스템스(Cerebras Systems)가 티커 심볼 'CBRS'로 나스닥(Nasdaq)에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로이터 통신의 익명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 IPO 로드쇼가 시작되며 목표 주가는 115달러에서 125달러 사이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레브라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400억 달러(약 54조 원)의 기업가치로 최대 40억 달러(약 5조 4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두 번째 IPO 시도입니다. 이전에 첫 번째 상장 계획은 작년 10월에 철회되었던 바 있습니다.
세레브라스는 대규모 AI 모델의 학습, 특히 추론(Inference)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웨이퍼 스케일 엔진(Wafer-scale Engine) 칩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엔비디아(Nvidia)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전년 2억 9천만 달러에서 2025년 5억 1천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동시에 설립 이래 첫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공모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씨티그룹(Citigroup), 바클레이즈(Barclays), 그리고 UBS가 주관사를 맡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