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진 앱,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 신규 AI 편집 기능 추가
애플은 WWDC 2026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는 새로운 사진 앱 AI 편집 기능들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기능으로는 AI를 통해 사진의 구도와 원근감을 자연스럽게 재조정하는 '리프레임(Reframe)', 배경을 확장하는 '확장(Extend)', 그리고 생성형 AI로 방해 요소를 더욱 깔끔하게 지우는 '정리(Cleanup)' 도구의 업그레이드가 포함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본래의 촬영 환경을 넘어 사진을 유연하게 보정하고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애플은 월요일에 열린 WWDC 2026에서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활용하는 몇 가지 새로운 AI 기능이 사진 앱에 추가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공간 '리프레임(Reframe)' 기능은 사용자가 AI를 사용해 이미지의 구도를 재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 실수로 누군가의 머리 위에 표지판이 찍혔거나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했더라면 사진이 더 대칭적이었을 경우, 혹은 찰나의 순간을 놓쳐 피사체와 눈빛이 맞지 않는 경우 등 이러한 모든 문제를 새로운 리프레임 도구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터치 후 드래그하여 원래 장면에서 카메라 위치를 재조정한 것처럼 사진의 원근감을 미세 조정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그 효과를 미리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조정하는 동안 원본 이미지 가장자리에 흐림 효과(블러)가 나타나며, 이 부분은 이후 애플의 생성형 모델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워집니다. 이 기능은 리프레임된 사진이 원래 장면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원근감이 변경된 빈 공간만큼만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합니다. '확장(Extend)' 도구는 피사체에 더 많은 여유 공간을 주거나 중요한 부분이 잘려나가지 않게 비똥비똥한 수평선을 곧게 펴기 위해 이미지를 확장합니다. 사용자는 핀치 줌 아웃을 하거나 자르기(Crop)를 조정하여 장면을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 내의 인기 있는 '정리(Cleanup)' 도구 역시 업그레이드되어, 생성형 AI를 통해 더 높은 품질과 사실적인 채움(Infill)으로 방해 요소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제거하고 싶은 부분을 터치하거나, 브러시로 칠하거나, 원을 그려 지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