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인포시스와 손잡고 기업 AI 도입 확대
오픈AI(OpenAI)가 인도 IT 거대 기업 인포시스(Info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덱스(Codex) 등 자사 AI 도구를 인포시스의 Topaz AI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현대화하고 AI 시스템을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오픈AI가 대규모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확장해 나가는 일환으로 평가됩니다.
오픈AI(OpenAI)는 인도의 IT 거대 기업 인포시스(Infosys)와 파트너십을 맺고, 코딩 어시스턴트인 코덱스(Codex) 등 자사 인공지능 도구를 인포시스의 Topaz AI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인포시스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현대화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며, AI 시스템을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초기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및 데브옵스(DevOps)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IT 서비스 기업들은 고객사 지출 감소와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이 맞물려 커다란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거시경제적 혼란, 부진한 전망으로 인한 광범위한 매도세, 그리고 AI 도구가 전통적인 아웃소싱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 속에서 올해 인포시스의 주가는 22%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AI 기업들이 글로벌 IT 서비스 제공업체와 팀을 이루어 대기업 내 도입을 확대하려는 광범위한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오픈AI는 이전에도 HCLTech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으며, 인포시스 역시 앤스로픽(Anthropic)과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오픈AI는 인포시스의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걸친 글로벌 고객 기반 및 제공 역량을 통해 대기업 진출을 위한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이 기업들이 단순한 실험 단계를 넘어 대규모 배포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포시스는 지속적으로 AI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AI 관련 서비스가 12월 분기에 250억 루피(약 2억 6,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약 5.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오픈AI가 기업 내 입지를 확장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화요일에 발표된 '코덱스 랩스(Codex Labs)'가 그러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이 프로그램은 엔지니어들이 고객과 함께 작업하며 오픈AI 도구의 구축을 돕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오픈AI가 코덱스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초기 파트너사로는 액센츄어(Accenture), 캡제미니(Capgemini), CGI, 코그니전트(Cognizant), 인포시스, PwC,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 등이 참여했습니다. 현재 코덱스는 주간 활성 사용자 4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의 재무적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