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오픈AI 광고 사업, 자체 목표의 10% 달성에 그칠 듯"
시장 조사업체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오픈AI의 광고 수익 전망치가 자체 예상치의 1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얼론 챗봇(Standalone chatbot) 형태의 AI 서비스들이 기존 검색 광고 시장의 예산을 대거 흡수할 것이라는 오픈AI의 기대치가 너무 과장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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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오픈AI의 광고 사업은 자사의 5년 수익 예상치에 90%나 미치지 못할 전망입니다. 이 AI 연구소는 올해 광고 수익으로 25억 달러, 2030년까지 1,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마케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챗GPT(ChatGP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앱, 구글 AI 모드(Google AI Mode), 아마존 알렉사 쇼핑(Amazon Alexa for Shopping, 구 루퍼스)과 같은 스탠드얼론 챗봇(Standalone chatbot)들이 올해 창출할 광고 수익은 10억 달러 미만에 그칠 것이며, 2030년까지도 54억 1천만 달러에 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AI는 2월에 광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작 두 달 만에 이 AI 연구소는 앞서 언급한 것과 동일한 장밋빛 전망치를 내세우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해당 전망치는 오픈AI가 기존 검색 광고 판매자들로부터 검색 광고 예산을 대거 빼앗아 오고, 완전히 성숙한 챗봇 광고 시장을 장악하며, 역사상 모든 광고 포맷의 성과를 단번에 뛰어넘는다는 다소 비현실적인 가정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트리슐라 오스트왈(Trishla Ostwal)은 AI와 기술 분야를 담당하는 Adweek의 전속 기자입니다. @trishlaostwal | trishla.ostwal@adweek.com